subject

#40.


오카리나

*

이 때의 감상평으로 인해서 실제 오카리나를 쥐고 독학으로 연습을 시작하게 되었다.
요즘 좀 뜸한데, 다시 겨울이 되면 연습해야지.

#39.


저기 사진 좀.. 해놓고
카운트도 열심히 세어두는 초 민망함을 보여준 첫번째 행사 내 인물사진

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지만
여기 남겨두고 앞으로는 제대로 멋진 사진을

그리고 꼭 화이트밸런스를 확인하겠다는 의미로
민망함을 이기고 올려둔다.

#38.


사람이 조금 더 지나가길 기다렸으면 어땠을까?
혹은 그 부분만 잘 잘라 내었다면?

너무 피사체를 정면에 두지는 않았는가?

...아직 멀었다...

#37.


나름 처음으로 모델을 찍어본 날
어떻게 찍어야 하는지도 몰라서 행사 내내 버벅거림이

아직도 트라우마로 남는다.

인물 사진도 잘 찍고 싶은 욕심이 난다.

#36.


삼청동에 거주하는 고양이
처음으로 동물을 가까이서 찍어본 사진이 아닌가 싶다.

그리고 주위 환경을 좀더 면밀히 살펴봐서
눈에 나뭇가지가 걸리는 바보같은 짓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.

#35.


고독

*

사람이 떠나간 자리라는 주제로 사진을 찍었을 무렵.
약간의 크롭을 가해서 주제를 살리고자 하였지만, 실제 전시되진 못한 비운(?)의 사진.

#34.


애국자

*

원근감으로 장난좀 쳐봤다.

#33.


광복절 날, 특설무대를 꾸미고 있는 광화문 광장에서..
누구를 위한 방송인가를 아주 잠깐 생각했다.

#32.


조금 잘못 잘라낸 느낌이 든다.

역시 주제는 노랑(Yellow)

#31.


힘들게 수정해서 애끼는(?) 사진
이날 처음으로 출사라는 것을 경험했다.

내 주제는 노랑(Yellow)

#30.


Why so serious?

Just Smile..!

#29.


소원

소원은 모두 이루어졌니?

#28.


첨성대

밤의 첨성대.
경주는 밤이 예뻤다.

#27.


안압지

잘 찍지도 못한 사진인데, 이상하게 애착이 간다.

#26.


안압지

아직 내가 야경을 어떻게 찍어야 된다는 감을 잡지 못했을 때.
뭐, 지금도 실력은 마찬가지지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