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550 : 169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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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0.11.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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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0.11.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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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0.11.01
    #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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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0.11.01
    #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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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0.11.01
    #7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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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0.11.01
    #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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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0.10.30
    #5.
subject

#19.


코스모스

더웠던 그 여름의 코스모스.

#18.


뱀딸기

어렸을 적 자주 들었던, 뱀이 이런 딸기에 독을 풀어놓고 가니까 먹으면 안된다는 이야기.

*

이 사진과 이야기를 올렸을 때, 누군가가 '뜬금없는 이야기지만..'이라고 말을 꺼냈고
그사람과 나는 뜬금없는 한센병 환자들에 대한 어렸을 적 괴담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은 적이 있다.

그리고 그 사람은 지금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.

*

뜬금없이 이런 글을 적어 놓는 것은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.
우리 그렇게 친하진 않았지만, 저 너머에서, 잘 지내고 계시죠?

#17.


어느 연못

경주에서,
날이 좋아서 여기에 빛내림이라도 내려왔으면 더 신비롭게 보였을까?

내 실력이라면 내려와도 못 찍을 듯.

#16.


장미

어렸을 때 집 앞에 장미가 그렇게 피어있었는데...
장미를 보면 어린시절의 생각이 난다.

#15.


누구 먹으라고?

3명이서 소주를 시켰더니 잔을 이렇게 주고 갔다.
인심이 넉넉한 알바, 그리고 박찬호 웨이터.

*

아니, 우리가 2개씩 달라고 했었을까?

#14.


상념

책을 무기력하게 넘기는 시간
눈으로 활자를 좇지만 활자가 영원히 미끄러져 가는 것.

#13.


폴라로이드

필름이 다시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카메라
소중한 선물.

특유의 느낌을 다시금 느끼고 싶다.

#12.



역시나 이름은 모른다.
백합인가?

#11.


건방진 놈

처음 오자마자 취한 자세

*

검은색 귀가 뭉게졌다. 왜이렇게 어둡게 찍혔지?

#10.



넌 나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니?

*

홍대, Thanks Nature Cafe에서.
언젠가 보고가자고 해놓고 못보고 있다.
지금쯤 털을 불려 따뜻하게 있을까?

#9.


일광욕

비타민 D를 만들고 있나?

#8.



플래시가 너무 강했다.
끄고 찍은건 더이상 봐줄 수가 없고.

#7,



무슨 꽃인지는 아직도 이름을 찾지 못했다.
몰라도 괜찮아.

#6.


먹을 것좀 있냐?

아뇨, 없는데요.

*

아산병원에서 자리잡고 하품하고 있는 고양이.
옆의 우유곽은 누가 우유 하나 삥뜯긴걸까?

#5.


크리스탈

백열등을 켰을 때가 진리.